사실 계획한 일이 많았다.

아침에 3-4마일 정도 달릴 생각이었고,
다음 주에 볼 auditory system 시험 공부도 좀 해 둘 생각이었고,
킨들 리뷰도 하나쯤 더 포스팅 할 계획이었고,
다가오는 학회 논문마감 때문에 테이터 분석도 꽤 했어야 했는데,

어찌된 노릇인지 하루를 깡그리 낭비했다. - _- 젠장.
스스로의 의지박약을 끝없이 탓하게 되는 이런 날이 꼭 있다.

내일은 아침에 운동하고 종일 오피스에 콕 박혀서 밖으로 나오지 않을테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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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 받는 것 중에 스타벅스, 파네라 등등에 커피값, 빵값으로
갖다 바치는 돈의 비율이 너무 높은 걸 깨닫고

이번 학기부터 방에 커피메이커를 하나 들여놓고는
스타벅스엘 거의 안갔었다. 


근데 얘네가 장사가 안되긴 안되는지 이런 걸 내놨네.
Tall latte (either hot or iced) + 시나몬 커피케잌 혹은 오트밀 세트에 $3.95!

라테 한 잔에 원래 2불 80센튼가 했던 거 같고, 커피케잌이 한 조각에 2불 가까이 하니까-
두 가지 합쳐서 3불 95면 염가판매로구나...


쯧. -  _- 멀리해야하는데. 별다방 따위.


Posted by Cool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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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내내 바쁠 예정이었으나, 영 집중이 안되길래 그냥 Pages를 열었습니다.
Usability review를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지만 원체 범위가 넓어서 말이죠...-_-;;;
그건 아예 케이스 스터디를 해서 컨퍼런스 논문을 써 볼까 싶은 주제가 됐어요.

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'읽기'와 '보기'부터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

Posted by Cool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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