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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.09.20 HFES 2011, 단상
  2. 2011.05.06 ISAP 2011, 감상

HFES 2011, 단상

공부하다 2011.09.20 20:14 |
1.
선생님 만났다. 캐주얼하게 앉아서 톡 얘기도 하고, 데이터 컬렉션 진행 상황 얘기하고, 이슈 몇 가지 의논하고, 잡 서치 얘기하고...How did you end up at Embry-Riddle? 로 시작해서 거슬러 올라가 옛날 얘기도 하고. 


근데 아까 톡 할 때, 솔직히 선생님 오신 거 보고 놀랐었다. 같이 쓴 페이퍼는 아니지만 지도교수님인데, 오시는 게 당연하지 않나. 근데 그게 당연하게 여겨지지가 않는, 그런 사이라서- 우리가. 발표할 때 굉장히 편안해 보이더라고- 발표 잘 했노라고 칭찬해주셨다. 그러고보면, 나는 선생님 수업도 한 번 못 들어봐서 (나 대학원 온 이후로 대학원 수업을 하시질 않았던 관계로), 선생님은 내가 클래스에서 어떤 학생인지도 사실, 잘 모르신다. 

난 우리 선생님이 참 좋은데, 가장 가까워야 할 지도교수-학생 사이임에도 불구하고, 내 dissertation 말고는 함께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- 메꿔지지 않는 거리가, 멀진 않아도 분명히 있다. 


암튼 Noldus Observer는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실 거 같고, 랩 세션할 때 한 번 와서 쭉 좀 보시겠다고 하셔서 새삼 긴장했다. 파이널 디펜스 들어가면, 지도교수들은 네 defense attorney 역할을 하는 거라고. 실험 때 한 번 observe 하는 게 그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. 암튼, 자상한 아저씨다- Dr. K는. 

2.
선생님 말씀마따나, 톡은 긴장하지 않고 잘 했다. 2008년에 HFES 첫 발표 했을 때 어찌나 덜덜 떨었는지 생각하면 3년 새 많이 늘었구나 싶기도 하고. 그렇지만, team performance가 아니라 education 세션에 들어가 있어서, 사실 다른 톡들은 그간 다녔던 engineering education 컨퍼런스들이랑 비슷해서, 아쉬웠다. 오히려 rigor는 더 떨어졌던 것 같기도 하고. 굳이 HFES에 페이퍼를 냈던 이유가 좀 무색해진 기분이었달까. 뭐 아무튼. 톡 끝나고 나서 만난 사람들, Penn State에 새로 엔지니어링 디자인 스쿨이 생겼는데, 그 쪽 교수 한 명이 interdisciplinary design 클래스를 생각 중이라고, 같이 뭔가 해 보자고 했다. 

내일 아침엔 College of Engineering이랑 타블렛 프로젝트 했던 걸 발표해야 한다. 별로 새로운 결과도 없고, 마지못해 썼던 페이펀데, 지금와서 발표하려고 보니 솔직히...괴롭다 -_- ;

3.
아침엔 머핀을 먹었는데, 발표하고 사람들 만나고 톡 듣고 하다 보니 점심을 못 먹었다. 근데 어째 벌써 다섯 시냐.

4.
알럼나이 디너를 안 가고, 스트립에 나가서 동네 구경이라도 해 볼까 했는데, 그냥 포기했다. 내가 갬블을 할 것도 아니고, 쇼핑을 할 것도 아니고, 뭐 그렇다고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멋진 야경 사진을 찍을 것도 아니고. 언젠가 라스베가스에 또 올 기회가 있겠거니 하고 말기로 했다. 지금 묵고 있는 호텔이 워낙 좋아서, 밤엔 여기 gym에 가 볼까 싶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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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Engineer

ISAP 2011, 감상

공부하다 2011.05.06 00:0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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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way things turned out was really stressful for me, but still, I enjoyed it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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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can't believe I never fully appreciated the sheer impact of Wright brothers' work until now. Being in Dayton and following their footsteps was something entirely different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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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ad is such a strong conference tool.  Evernote & iAnnotate really rocked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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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lad I met Dr. Wickens in person. I even got him to sign my copy of Engineering Psychology. ;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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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search, expertise, comfort zone. Thinking a lot again. But it's a good thing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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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Engine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