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ircut

살아가다 2013. 4. 14. 10:40 |

오늘 조엘군 데리고 늘 가던 곳에서 헤어컷. 


무슨 열 살짜리처럼 일자로 앞머리 잘라 오는데 경악하고는

한국 미용실에 데리고 간 지가 꽤 됐다. 


그 동안 좀 길게 자르다가 오늘 짧게 잘랐는데,

원장님이 드디어 스타일 바꾼다고 신나셔서는

무스도 바르고 드라이도 마구 힘 줘 올리셔서- ㅋ_ㅋ

Beanetics에 커피콩 사러 갔다가 앉혀놓고 paper 앱으로 스케치.


(요즘 타블렛으로 그림 그리고 노는데 옛날에 만화 따라 그리던 느낌이 생각나서 재밌다.)




Posted by Cool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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