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nday Morning 11AM

기억하다 2010. 5. 2. 14:36 |

나른한 그녀의 삶을 한 장에 다 담아놓은 것만 같은 사진. 
그녀는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친구이지만, 나를 참 헷갈리게 하기도 한다. 

햇살이 눈부셨던 일요일, 늦은 아침. 
게으른 공기가 가득했던 그 거실. 


Nikon D70 + Sigma 30mm f1.4


Posted by Cool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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