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위터에서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떼창 프로젝트, 그 세 번째 결과물 :-)
이건 2월쯤 했던 건데 텀블러에만 링크해뒀다가, 여긴 이제서야 포스팅. 

지난 한 주 굉장히 힘들었다. 
일도 많이 겹치고, 며칠 째 하루 두 세 시간 수면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고. 
오늘도 새벽 다섯 시에나 잠들어선 아침에 깨 침대에 앉으니-
정말이지 영혼이 모조리 소모당한 그런 텅 빈 기분. 

오랜만에 유투브에서 이걸 찾아서 듣는데,
마지막 모두의 목소리가 함께 부르는 부분이 참 좋구나. 
선한 마음으로 함께 부르는 여럿의 목소리에는, 치유의 힘이 있나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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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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