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 만들어 먹는 이 샐러드는, 꽤 상큼하고 소바국수가 들어가서 배도 부르다. 

소바 1/8봉지 
(한 봉지에 8묶음으로 돼 있는 거에서 한 묶음이면 1인분이라긴 좀 많은데 알아서 가감..)
스프링 믹스 반 봉지
벨페퍼 1/4개 정도 깍둑썰기
파 한 줄기 종종 썰어둘 것

드레싱
간장 1스푼, 식초 4스푼, 스플렌다(혹은 설탕. 꿀은 향이 강해서 별로였음) 1스푼, 
참기름 2/3스푼, 깨소금 한움큼, 칠리소스 1/3스푼

드레싱은 작은 그릇에 따로 섞어놓고, 믹싱볼에 야채 담고-
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헹궈서 물기 빼고 야채 위에 올린 다음
드레싱 휘휘 뿌려서 섞으면 완성! +_+

사진을 찍어놓질 않아서 좀 안 됐지만- 
야채는 스프링 믹스 대신 로메인을 (미국 상추?) 써도 맛있음. 
로메인보다는 스프링 믹스가 드레싱을 더 잘 흡수하는 듯. 
단백질이 좀 필요한 날은 닭가슴살 삶은 걸 찢어서 넣으면 된다.

스프링믹스로 만들면 재료비가 1인분 3불 정도 들고, 
Romain으로 만들면 1인분에 2불 정도면 한 끼 식사 해결 :-)


Posted by Cool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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