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u are not alone
살아가다 2009. 4. 4. 14:55 |2009년 4월 3일 Preliminary Exam, Day 3
자료가 필요해서, 개념이 이해가 안가서, 혹은 답답해서-
메일을 보내거나, 전화를 걸거나, 스테이터스를 남기면 바로바로 답이 온다.
필요한 자료(+알파)를 첨부해서,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서, 진심어린 격려를 담아서.
(리아나씨는 초코우유에 베이글을 기숙사로 배달해주기까지. ㅠ_ㅠ)
Leanna, Sunwook, Kristen, Ranjana, Dee, Yoon,
그리고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모든 친구들.
솔직히 대학원 생활이라는 게-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충이라는 게 있다보니,
진심으로 기댈 수 있는 건 가족들보단 오히려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친구들인 경우가 많다.
고마워. 혼자가 아니라는 건 정말 다행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