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이 벌써 28일이니, 3월도 사흘밖에 남지 않았는데
아침에 나와보니 새벽부터 내린 눈이 소복이 쌓였다.
지난 주 워낙 따뜻했던 날씨 덕에 벚꽃이 동네 여기저기 화사하게 피었는데,
오늘 아침엔 꽃 위에 눈이 올라앉아 정말 눈꽃이 되어 있었다.
흐린 하늘 뒤에서 비추는 넉넉한 빛에 연한 분홍의 꽃, 그리고 눈송이.
평소의 채도라곤 간 데없고 흐릿하고 부드러운 아침이었다.
그 사진을 찍어보려다 출근하는데 평소보다 30분이 더 걸렸다.
하지만 역시- 나중에 집에가서 사진을 풀러봐야 알겠지만,
조그만 카메라론 무리다. DSLR을 가지고 나왔음 좋았을 걸.
아침에 나와보니 새벽부터 내린 눈이 소복이 쌓였다.
지난 주 워낙 따뜻했던 날씨 덕에 벚꽃이 동네 여기저기 화사하게 피었는데,
오늘 아침엔 꽃 위에 눈이 올라앉아 정말 눈꽃이 되어 있었다.
흐린 하늘 뒤에서 비추는 넉넉한 빛에 연한 분홍의 꽃, 그리고 눈송이.
평소의 채도라곤 간 데없고 흐릿하고 부드러운 아침이었다.
그 사진을 찍어보려다 출근하는데 평소보다 30분이 더 걸렸다.
하지만 역시- 나중에 집에가서 사진을 풀러봐야 알겠지만,
조그만 카메라론 무리다. DSLR을 가지고 나왔음 좋았을 걸.